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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gi National Gymnasium

 · Architects 

 단게 겐조 / Kenzo tange

 · Year 

 1964

 · Location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2초메 1-1 / Shibuya,Toyko / 東京都渋谷区神南二丁目1-1

 · Structure

  RC + partly SRC

 · Site area

   91,000 

 · Building area

   34,204 

 · Floor area

   132,398 

 · Stories

  7 Floors above ground











1964년, 지금으로부터 56년 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올림픽이 열리게 되었다. 

도시 곳곳에서는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을 설계한 후, 당시 최고의 일본 건축가인 단게 겐조 또한 프로젝트를 맡아 일본의 건축술을 세계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제1체육관 과 제2체육관, 야외풋살장 4면과 광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나선형의 지붕모양과 그것을 잡아당기는 두 개의 큰 지주가 돋보인다.

제2체육관은 1개의 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다. 

구조적인 부분에서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도전이였다. 

현수교같은 구조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현수지붕 구조로 되어있다. 

두 개의 큰 기둥이 나선형의 지붕의 힘을 케이블로 전달받아 지탱하고 있어서,

장스팬의 내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키요미즈테라


단게 겐조는 일본 전통가옥의 지붕 구조물의 모습을 차용하여 일본 전통적 가치의 현대적 재해석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이벤트를 통해, 일본이 아시아 국가로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냈다는 것에 확인과 일본의 건축물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알리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이다.

이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근대화의 출발점인 메이지 시대를 기리는 신사 주변에 위치한 것도 그 의도 중 하나일 것 이다. 

이 시기 이후 일본은 버블 경제 끝인 1990년대 초까지 끊임없이 성장한다.


단게 겐조의 다른 건축물

도쿄 오다이바 후지테레비 / 단게 겐조 (Odaiba Fuji TV / Kenzo tange)



60년된 건물이지만, 디자인적으로 이질감이나 내구적으로 잘 관리된 건물이다.

예정대로라면 이곳에서 도쿄올림픽2020 핸드볼경기가 열릴 계획이였다. 

일본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하계올림픽인 도쿄올림픽2020은 부활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그러나, 1964올림픽은 그 의지나 뚜렷한 의도가 보이는 건축물이 있는 것과 반대로, 

2020올림픽은 신국립경기장 건설부터 시작하여, 여러 잡음과 사건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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